[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소방서는 지난 25일 청양군에 위치한 칠갑산 정상부근에서 다리부상을 입은 등산객을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알렸다.

이날 소방서 119구조대와 구급대원들은 긴급구조 신고를 받고 산악구조장비와 응급처치 장비를 휴대한 후 등반해 소방드론을 활용하는 등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해 소방헬기를 요청해 신속히 연계 이송했다.

김경호 서장은 “산에 오르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철저히 실시해야하며 무리한 산행을 자제해 등산 시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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