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서씨 최우수상·윤치훈씨 장려상

‘제19회 대학생 안보 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대학교 군사학과 최한서(왼쪽 두번째)씨와 장려상을 받은 윤치훈(왼쪽 네번째)씨, 차천수(가운데) 총장과 교수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군사학과 학생들이 ‘제19회 대학생 안보 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대는 ‘2020 지상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학생 안보 토론대회에서 최한서(군사학과 3년)씨가 최우수상을, 윤치훈(군사학과 4년)씨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최씨는 4분과(미래) ‘초인류 육군, 첨단과학기술군으로서의 실제와 방향’에서 ‘게임 체인저로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초 인류 육군’이란 주제로 토론을 벌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씨도 3분과(사회) ‘다양성 추구와 안보:젠더, 종교, 성 소수자, 다문화, 인권’에서 ‘성 소수자의 수용을 통한 다양성 확보와 안보’를 주제로 토론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청주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안보 토론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교수진의 적극적인 지도하에 국방 안보 관련 과목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특히 논문 발표 지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력과 발표력 함양에 주력했던 것이 효과를 나타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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