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행학교·씨앗학교 협력 방안 논의 등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행복 동행학교’를 통해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 씨앗학교’의 운영 성과 일반화의 주춧돌을 놓는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행복 동행학교는 민주학교 5곳, 초록학교 49곳, 혁신도시 교육 협력학교 4곳, 공립형 대안학교 1곳 등 모두 59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행복 동행학교에서는 운영 6년 차를 맞은 행복 씨앗학교의 성과를 학교운영과 교육과정에 반영해 일반 학교로의 일반화 적용 과정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행복 동행학교는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 씨앗학교의 중점추진과제와 연계해 학교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두 학교 형태의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도 26일부터 27일까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 씨앗학교와 행복 동행학교의 각 모델학교 목적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1년 행복 동행학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병우 교육감도 이 자리에 참석해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자치와 상생의 민주 시민을 기르기 위한 행복 씨앗학교와 행복 동행학교의 협업 필요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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