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집중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진료업무를 다음달 2일부터 재개한다.

시 보건소는 의과, 한방, 물리치료 등의 진료업무를 재개하고 진료대상은 코로나의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한정한다.

또한, 진료(의과, 한방, 물리치료), 운전면허 신체·적성 검사, 재활센터 업무 등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예기치 못한 감염병 확산이 있을 경우 업무 축소 등 조정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검진팀(☏043-850-3443~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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