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 남부출장소의 이전·신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5회 추가경정예산에 도 남부출장소 신축 설계비 2억2천만을 확보했다.

출장소의 이전·신축사업은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출장소 기능을 확대하고,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새로 건축되는 신청사는 옥천군의 행정복합단지 내 부지에 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2층 청사 1동과 주민화합다목적홀 1동으로 총면적 1천530㎡규모로 지어진다.

다음달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에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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