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군 속리산관광 정보화마을(사진)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기간(16~30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온라인 상거래 시스템인 인빌쇼핑을 통해 제철을 맞은 생대추, 표고버섯 등을 판매하며 전국의 공무원들에게 보은의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한몫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내리 일원에서 버섯직매장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도 잡고 있다.

특히 버섯직매장에선 표고버섯을 등급별로 선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버섯을 관광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판매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

한편 속리산관광 정보화마을은 2002년 문을 열고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속리산면 사내2리, 사내6리의 정보화마을 회원들이 속리산대추작목반에 가입해 인빌쇼핑을 비롯한 자매결연지 홍보로 대추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