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의가 21일 한국교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개최됐다.

12개 회원교 총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회장교인 부산교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교원대 총장의 환영사와 청주교대 총장 주제로 전국 교원양성체제 개편 등 주요 사안 협의와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은 “급변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 현재 진행되는 교원양성체제 개편 논의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고 민주적이면서도 교육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안을 함께 대처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원교는 △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등 12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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