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정보고 조리과학과 권현민, 한강희 학생이 대한민국 제과 명장배 20회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제빵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증평정보고 조리과학과 권현민, 한강희 학생이 대한민국 제과 명장배 20회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제빵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증평정보고등학교가 대한민국 제과 명장배 20회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제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일 증평정보고에 따르면 조리과학과 2학년 권현민과 한강희 학생이 서울 한국제과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들은 지난해 개최한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 제빵 부문에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켜 왔다.

권현민 학생은 “제과제빵 수업으로 기본기를 충실히 한 뒤 방과후 수업과 전공 심화동아리 활동으로 경진대회에 필요한 기능을 수련했다”며 “지역의 제과 명장과 제과 기능장의 특강과 지도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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