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하위권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역 심정지환자 이송 소생률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제주시 을)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심정지환자 이송 소생률은 2016년 8.9%, 2017년 10.5%, 2018년 10.6%, 2019년 11%로 증가했다.

지난해 소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17.8%)로 나타났다. 세종(16.1%), 대구(14.9%), 제주(13.7%)가 뒤를 이었다.

소생률이 가장 낮은 시·도는 충북(8%), 강원·울산(8.1%), 전북(8.3%), 전남(8.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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