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대한카누연맹 주관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총 금 4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신동진, 나재영이 C-2 200m(40.094초), 500m(1분 49.6초)에서 금메달, C-2 1천m(3분 55.2초)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 이정민이 C-1 200m(44.512초)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는 신동진, 나재영이 C-2 200m(40.277초), 500m(1분 49.4초)에서 금메달, C-2 1천m(3분 58초)에서 은메달, 이정민이 C-1 200m(43.661초)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신규 입단한 이정민(서령고 졸업)이 처음 메달을 획득하며, 선수단 전원 2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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