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은  22일 한산모시관 야외무대에서 육아 및 직장생활로 지친 워킹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2020년 워킹맘 문화데이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6시30분부터 약 90분간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 ‘트로트퀸’, ‘히든싱어6’에서 주목을 받은 서천 출신의 가수 강유진, 서천 출신의 가수 임채희,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는 서천군 전통예술단 혼, 서천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선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번 공연에 초대한 지역 내 워킹맘들을 포함해 최대 1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 발열 확인,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더 많은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워킹맘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는 행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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