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이 2020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98억 원을 투입해 303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콘크리트 포장 등 정주환경개선사업 242건과 마을회관 화장실공사, 옥상방수 등 마을회관 기능보강사업 61건 등 총303건 사업의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민편의 증진과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영농철을 피해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재정중복 투자 방지를 위해 상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료된 마을안길 먼저 재포장 하는 등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전필호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도록 대주민 소통창구를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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