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지난 16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대 인원을 50명으로 계획했다.

하반기 금요대학은 인문학 4강과 경제 4강, 문화예술 2강 등 모두 10강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최종엽 카이로스 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논어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으며 △23일에는 채성남 작가의 ‘군자의 리더십’ △30일과 다음달 6일에는 이희승 아이엠뮤지엄 이사로부터 ‘한국과 일본의 어제와 오늘’, ‘북큐슈 지역 중심으로 살펴보는 한일 관계사’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13일과 20일에는 이창원 미래일자리연구소 대표로부터 ‘4차 산업혁명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삶’ △11월 27일과 12월 4일에는 강창희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를 초청해 ‘100세 인생 시대의 생애설계’, ‘100세 시대 인생 단계별 자산관리’ △12월 11일과 18일에는 지선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 ‘힐링 콘서트’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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