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이 국립괴산 호국원 현충관에 괴산군 홍보 관을 설치했다.

군은 지역 문화·관광과 농·특산물,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사업비 1천500만원을 들여 호국원 현충관 중앙홀에 홍보관을 조성했다.

지난해 10월 개원한 국립괴산 호국원은 지난 7일 기준 7천614위의 국가 유공자가 안장돼 있고, 하루평균 1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지역의 호국 명소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은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을 홍보하면 관광객 유치와 농·특산물 판매 및 직거래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괴산의 관광지와 농·특산물, 귀농·귀촌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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