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행복바구니(회장 최재성)는 한국법무 보호 복지공단 제주지부와 지난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도소 수감을 끝내고 나온 재소자의 생활 및 취업을 계획적으로 설계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는 단체이다.

평소 충북 육아원,사랑의 울타리등 각종 노인 보호센터 봉사를 진행하던 하울링 행복바구니는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참여하는 봉사에 제한이 많아 회원 모두가 함께하는

하울링 행복바구니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가 업무협약 체결후 물품후원 진행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울링 행복바구니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가 업무협약 체결후 물품후원 진행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폭 넓은 봉사활동을 계획하에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자매 결연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하울링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생계지원과 온라인 매체를 통한 봉사활동을 공유하고, 보호대상자 미성년 자녀를 위한 학습 지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는 공동 사회봉사 활동 기획 및 참여에 힘쓰겠다고 조약을 맺었다.

또 체결식에서 하울링행복바구니는 약100여만원(,라면,물품)을 후원 하였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부지부 김성균 지부장은오랜 기간 수감생활을 해온 재소자들의 새로운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인연 만들어 가자며 감사함을 전했다.

하울링 행복바구니 최재성 회장은봉사란 어떤 한 분야가 아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은 달려 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기회에 소년원에 다녀온 아이들과 소외계층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좀 더 안전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봉사에 앞장 서고자 하는 하울링 행복바구니의 차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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