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01명 모집에 3천601명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2대 1보다 소폭 떨어졌다.

학과별 경쟁률로는 간호학과가 18.1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치위생과 15.7대 1, 응급구조과 14.8대 1, 방사선과 9.1대 1로 나타났다.

조남형 입시홍보처장은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해 충청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충북보과대는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선정됐으며, 2019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이 77.7%로 충청권 전문대학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수시모집 향후 일정은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면접 및 실기고사, 오는 23일 합격자 발표, 다음달 23일부터 수시모집 2차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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