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도내에 설치된 출렁다리와 하강 레포츠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특정감사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청주와 충주,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지역의 출렁다리 11곳과 하강 레포츠 시설(집라인) 4곳이다.

도는 관광지나 휴양림 등에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설치한 출렁다리와 하강 레포츠 시설은 설치 및 관리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감사를 통해 안전 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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