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직 구성 완료

국민의힘, 현판식 개최

국민의힘 충북도당 주요당직자들이 새 현판을 걸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주요당직자들이 새 현판을 걸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여야 충북도당이 오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최근 1차 운영위원회에서 새로운 조직 구성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은 장선배 도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고, 14개 상설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또 도당 고문단 43명과 자치분권정책협의회 위원 3명을 위촉하고 4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당내 포상과 징계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독립기구인 윤리심판원 위원 임명의 건도 의결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당사에서 새 당명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윤갑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당은 지난 9월 새롭게 바뀐 당명과 당색, 로고가 적힌 현판을 걸고 ‘변화, 그 이상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봉사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뢰받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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