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행궁서 ‘보자기 원데이 클래스’ 운영 등 홍보활동 전개

5일 열린 청주 초정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범덕(오른쪽) 시장과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열린 청주 초정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범덕(오른쪽) 시장과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5일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62·여)씨를 초정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씨는 지난 6월 부분 개장한 청주 초정행궁에서 주 1회 ‘보자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초정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의 타샤 튜더’, ‘자연주의 살림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씨는 한복 디자인과 보자기 예술의 대가다.

그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 근원지인 초정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며 “초정의 역사와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머물던 초수행궁이다. 1444년 건립된 뒤 1448년 불에 타 사라졌다.

세종대왕은 총 121일을 이곳에 행차하며 한글 창제를 마무리했다. 세종대왕이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하는데 쓴 초정약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져 있다.

청주시는 165억7천만원을 들여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초정행궁과 약수체험관, 전시관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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