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추석 특별방역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변화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운영하는 각 시설들이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청주문화재단은 28일 오는 10월 11일까지 추석연휴 포함 2주간에 대한 공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영상관, 나눔마당 등의 대관업무가 재개되고,  한국공예관 역시 전시와 대관, 뮤지엄숍, 교육프로그램을 제한적으로나마 다시 운영한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역시 전시와 대관 등 모든 운영이 다시 시작되고 동부창고는 추석연휴가 끝나고 10월 5~11일에 운영을 재개한다. 방역지침에 따라 공간 별로 각각 사전예약제 또는 총 이용가능 인원의 50%로 축소 운영 및 대관이 진행되며, 추석 연휴기간의 운영 일정은 공간별로 상이하다.

다만, 공간의 특성 상 유아동의 밀접 접촉이 있을 수밖에 없는 에듀피아와 공간이 협소한 문화파출소 청원은 안전을 위해 현재대로 휴관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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