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운영·러닝팩토리 구축 현황 점검…내달 13일까지 1차 수시모집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캠퍼스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사운영 및 러닝팩토리(LF) 구축 현황 점검(사진)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교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캠퍼스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BTL 및 LF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청주캠퍼스의 BTL 구축 현황은 공정률 20%를 보이고 있으며, 2층 바닥 타설을 완료, 12월 골조(7층) 완료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LF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 기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기술 교육시스템으로 80% 구축을 완료했고, 10월 27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석행 이사장은 “기다리던 청주캠퍼스 러닝팩토리의 개관을 한 달 정도 앞두고,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무리하지 않도록 마무리 해 새로운 융합 실습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폴리텍은 다음달 13일까지 2021년도 2년제 학위과정 1차 수시모집 기간으로, 컴퓨터응용기계과, 반도체시스템과, 메카트로닉스과, 전기에너지과, 미래성장동력 개편학과인 ‘스마트팩토리 ICT융합과’로 변경 예정인 정보통신시스템과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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