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농어촌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내년도 사업에 국비 26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은 도내 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하는 것이다.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은 모두 127건이다. 시설 개선은 흥덕구보건소 개보수와 별동 증축, 음성 부윤보건진료소 증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상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6건이다.

약품 냉장고,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 자동제세동기 등 보건기관 내 의료장비 개선은 107건이다. 도내 6개 보건소의 보건·방역 차량을 개선하는 사업은 1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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