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 형석고등학교 4-H회가 지난 24일 열린 13회 벼 화분재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형석고등학교 4-H회가 단체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도안초 4-H회가 장려상을, 증평 여자중학교 김영주(2학년) 학생이 개인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형석고등학교 4-H회원 50여명은 지난 5월부터 벼 생육과정을 관찰하고 재배한 과제활동 작품‘벼 재배 화분’ 40점의 관찰일지와 사진을 담은 책자를 제작해 콘테스트에 출품했다.

형석고 학생들은 벼 생육 관찰일지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재배 과정별로 촬영한 사진자료를 준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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