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과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천경찰서와 성폭력 상담소는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내토 전통시장, 역전한마음시장, 제천 중앙시장 및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연휴기간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과 함께 해당 공중화장실에 법령 안내 등을 부착하고 공중화장실 내 틈새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예방활동도 펼쳤다.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추석 맞이 공공시설 일제방역을 전개했다. 20여명의 단원들은 관내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고추시장, 공중화장실, 시내버스 승강장,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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