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까지 교육생 모집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귀농인 정착 교육을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네이버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게시, 비대면 교육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운 도시민들에게도 자택에서 수강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택에서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충주시민 10여명을 모집해 오프라인 강의도 병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10회에 걸쳐 총 60시간 운영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작목별 기술교육, 농업·농촌의 이해 등 귀농·귀촌(예정)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예정)인은 다음달 12일까지 수강신청서를 작성, 충주시농업기술센터(충주시 동량면 충원대로 1350)로 방문하거나, 팩스(☏043-845-1406) 또는 이메일 (yebeen9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3-850-322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