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사무총장 박상언)는 지난 16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17일 1차 교육, 23일 2차 워크숍까지 3차례 사전 만남을 마치고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의 출발을 알렸다.

문화예술기획 분야에 대한 열정과 청주지역 정주 가능성을 우선 선발 기준으로 한 이번 교육생 모집에는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4명의 예비 청년기획자가 양성과정에 합류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7일 1차 교육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의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나아가 청년의 시각에서 문화도시를 예술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진행한 2차 워크숍은 지역의 청년활동가와 함께하는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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