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료개방은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마련됐으며, 대전교육청 등 교육기관 및 학교 주차장 198곳이다.

다만,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여부 및 개방시간 등이 서로 다르니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하며,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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