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의회가 영농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와 함께 새로운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지난 21일 열린 착수 보고회에서 군 의원과 관련 공무원,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 교통대학교 산·학 협력단 연익준 교수와 연구원들은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 세부적인 과업 범위와 수행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영농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는 장옥자 의원을 대표로 안미선 의원, 이덕용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유기농업 군인 괴산의 환경보호를 위해 영농폐기물인 반사필름과 차광막, 부직포, 곤포 사일리지 필름 발생 현황과 처리 시스템을 파악하고,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처리방안을 마련해 군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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