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30일까지 교육생 모집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집에서 즐기는 귀농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충주 외 지역 도시민을 50명을 선발, SNS를 이용한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을 제공한다.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은 사전 접수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SNS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시에서 제작한 귀농·귀촌 정보 영상을 선보인다.

귀농·귀촌 정보 영상은 귀농·귀촌 정책과 충주문화 소개, 귀농인 선배의 농촌 생활 모습 등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 간접적으로 귀농·귀촌의 기대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농촌 생활 영상과 함께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키트를 제공해 농촌 생활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농업교육과 실시간 귀농 종합상담도 병행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메일(hong071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30일까지 SNS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3-850-32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