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건 공유누리 통해 이용 가능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군민 모두가 관내 공공개방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중앙 행정기관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분야별 공공기관이 보유한 각종 시설과 물품 등을 유휴 시간대 주민들에게 개방 공유하는 통합 포털이며, 이 곳에서는 전국의 개방된 자원현황을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다.

군이 개방하고 있는 공유자원은 169건으로 읍·면 주민센터와 군립도서관, 김득신 문학관, 문화회관 등 시설의 회의실과 강당, 강의실, 주차장 등이 포함돼 있다.

공공시설 자원 사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회원가입 후 지역 종류별 시설 운영시간과 예약방법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일부시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시설 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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