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17일 2회에 걸쳐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 원격수업 내실화 추진을 위한 진천관내 원감 및 교감회의’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와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을 위한 밀도 높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원감·교감회의에서는 학교 급별, 규모별 원탁회의를 통해 관내 유·초·중학교가 실시하는 원격수업 운영 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우수사례 일반화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내실 있는 학습 방안 모색이 논의됐다.

또 기초학력 향상,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내실있는 운영, 학생개인별 맞춤형교육, 학부모님과의 소통과 협조 방안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각교 원감과 교감은 다함께 단위학교별 책무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학교 환경에 맞는 코로나19 안전망 구축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충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침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로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활동을 추진을 결의했다.

정구영 교육장은 “이번 교감회의를 통해 한 명도 빠짐없이 교육하는 촘촘한 교육망을 구축해 관내 유·초·중 학생들의 기초학력부진학생 구제 등 학습격차해소와 자기주도적학습력 향상을 통한 학력향상을 위해 교사의 적극적인 지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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