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찾아가는 급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영양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햇반, 깻잎, 스팸 등 즉석식품 및 식재료로 구성돼있다.

또한 후원받은 마스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된 건강식품 등 생필품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꿈드림 센터 사례로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학생 중 급식 지원을 필요로 하는 30명이다.

급식꾸러미는 오는 연말까지 매주 1회씩 방문서비스를 통해 전달되며, 청소년들의 건강상태 등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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