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3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시행
오늘 ‘고3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시행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0.09.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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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80개 시험장에서 1만1971명 응시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고3 학생들이 올해 마지막으로 치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16일 시행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도내 80개 시험장에서 총 1만1천971명(고3 재학생 1만1천21명, 졸업생 950명)이 응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해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 및 한문 6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와 학원에서 시행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14일에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수능 모의평가를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에서 수험생들의 전국 단위 성적을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수능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고3 학생과 재수생, 상위권과 중하위권 간의 학력 격차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번 모의평가가 마지막 평가인 만큼 재수생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여 전국 단위로 여러 학력 격차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입시 일정이 전반적으로 연기되면서 모의평가와 함께 고3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마감과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잇따라 시작돼 사실상 본격적인 대입이 시작돼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높다.

모의평가일인 16일은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가 마감되며, 이달 23일부터는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등 입시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9월 모의평가는 학업 능력의 객관적 진단과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마지막 점검이 될 것”이라며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해 학습 방향 설정과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고교 1학년과 2학년을 17일과 18일로 나눠 시행하며, 고 1은 도내에서 58개교 1만884명이, 고 2는 59개교에서 1만782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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