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와 자전거 연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호선 전 구간에서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를 시범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운영은 시민 편의와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전거는 전동차 맨 앞칸과 뒷칸 지정석에만 휴대 가능하고,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를 피해 승차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용객 의견수렴과 운영상 문제점 검토를 통해 지속 시행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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