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 시상식 열어
맹주일 조합장 우수 조합장상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농협보은군지부가 9일 염기동 충북지역본부장과 정상혁 군수,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이우직 보은군 새농민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새농민상 본상 및 우수 조합장상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제55회 새농민상 본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보은군 삼승면 이명희씨가,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에는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이 이 각각 수상했다.

이명희씨는 보은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사과농법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생산하는데 주력한 인물로 까다로운 선발기준과 검증절차를 거쳐 선도농업인으로 인정받아 새농민상 본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받게 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지난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위’, ‘2020년 6월말 기준 업적 전국 4위’, ‘상호금융 우수상’에 이어 지난달 ‘계통사료 6만t 판매 달성탑 수상’과 ‘축산육성대상’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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