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가 8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영주 의원(청주6)은 “학내전산망 운영사업은 무선망과 유선망이 같이 계상된 사업”이라며 “추경에 유선망만 감액 계상된 것을 보면 당초부터 중복투자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수완 의원(진천2)은 “국제교육원 후관 리모델링 증축 사업비가 30억원에 달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설계공모로 늦어진 부분까지 감안해 건물을 신축하는 것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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