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서동학 의원(더불어민주당·충주2)은 3일 집중호우 피해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는 세천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이날 열린 38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8월 도내 중·북부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했다”며 “지방하천 관리 예산이 부족한 실정에서 특히 세천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세천에 대한 국고지원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며 “세천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대상을 재정비하고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정부차원의 재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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