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이 독서 소외계층을 위해 큰 글자 도서, 시각 장애인용 점자도서, 다문화 도서 등을 확충했다. 큰 글자도서는 노년층과 저시력자가 볼 수 있게 일반 활자본보다 크게 출판돼 가독성을 높인 도서다. 점자도서는 시각 장애를 가진 성인 대상의 도서와 시각 장애 아동도서인 점자 라벨도서를 말한다.

또한, 다문화 도서는 몽골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의 다문화 원서 등이며 현재 총 4천55권을 소장하고 있다.

이 도서들은 현재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통해 대출할 수 있으며, 기관이나 단체에서 필요한 경우 1회 100권, 통합 200권을 최장 60일 장기 대출하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문의전화 ☏043-201-4095.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