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LH가 충북 충주 호암지구내 공공분양아파트를 공급한다.

LH 충북본부(본부장 권오업)는 충주 호암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A-1 블록(충북 충주시 호암동 1050 일원)에 공공분양아파트 7개 동, 639세대(전용면적 59㎡형)를 지난달 31일 모집 공고하고, 오는 11일부터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 일정은 특별공급(기관추천·신혼부부·다자녀가구·노부모부양·생애 최초) 오는 11일, 1순위(입주자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지나고 6회 이상 월납입금을 낸 자) 14일, 2순위(1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15일 접수한다.

이후 9월 25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11~13일 계약 체결한다.

이 단지는 충주 호암 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분양아파트로 기존 도심권 접근이 쉽고, 교육 및 문화·체육시설 등이 인근에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LH 측은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LH 충북본부(☏043-857-88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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