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 관련 교재로 완성도 높아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석고실 김영철(사진) 석고치료사가 지난해 10월 발간한 깁스(Gips) 관련 전문서적 ‘부목&석고붕대’ 서적이 지난 7월 발표한 2020년도 세종우수도서 학술부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김영철 석고치료사가 발간한 책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깁스 관련 분야에서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고, 석고치료사와 전공 학생, 전공의, 간호사 등 의료기관에서 깁스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평가받았다.

김영철 석고치료사는 “수십 년간 다양한 부목 및 캐스트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서적을 집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세종 우수도서 선정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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