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공간혁신 운영 방안’과 ‘대전교정책수립’을 논의하는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를 위해 토론자를 모집한다

원탁회의는 9월 23일 오후 2시 대전KW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토론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50명 미만의 최소 인원을 모집한다.

대전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9월 10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토론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에 참여한 학생·학부모는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토론 시간이 상시학습으로 인정받는 혜택이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춘 현장토론과 유튜브 중계와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토론방식을 병행하며, 코로나방역지침에 의해 전문가의 관리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 “ 공감원탁회의를 통해 함께 만드는 대전교육정책을 실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청은 회의 주제는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월 시민공모로 선정했으며, 5~6월에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900여명에게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금번 원탁회의에서 공유하며, 도출된 제안은 정책에 반영하고 반영여부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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