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가 ‘2020년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올해가 4회째이며, ‘누구나 누리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인권보장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바뀌었으면 하는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부분은 △ 포스터 △ 카드뉴스 △ UCC 등 3개 부문이며,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50일간 대전시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 최우수상(6점) △ 우수상(6점) △ 장려상(12점)에 9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인권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수상작은 11월 20일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인권문화를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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