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LG화학 청주 오창공장(주재임원 김장성 상무)은 충북지역 민간 기업 중 최초로 안전체험교육장을 인정받았다.(사진)

LG화학 오창공장은 30일 이같이 밝히고 김장성 상무가 이동원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장으로부터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제도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는 우수한 민간 교육장을 발굴하여

근로자들이 우수한 교육을 접할 기회를 확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도입된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받은 LG화학 오창공장은 향후 법정 안전보건교육 이수 시간을 2배로 인정받는다.

현장감 있는 교육과 스토리가 있는 체험을 통한 임직원의 안전교육 효과성 향상을 위해 구축 LG화학 오창공장 안전체험교육장은 강의장을 비롯해 보호구·음주체험, 설비체험, 가상체험, 비상대응·응급처치체험 4개 Zone 등 총 8개 구역 내 11개의 실제 체험 설비와 11종의 VR 체험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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