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아시아를 대표한 세계유기농연합회 공동 의장으로 추대됐다.

군은 2015년 열린 괴산 유기농산업 엑스포 기간에 아시아 지방정부유기농 협의회를 출범하고 의장국을 맡아왔다.

ALGOA는 창립 5년만에 세계 18개국, 250개 회원단체를 보유한 국제 유기농 단체로 성장했으며, 이차영 괴산군수는 ALGOA 정상회의 개최와 아시아 유기농지도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럽과 아프리카, 북남미 지방정부 단체장들과 유기농 지도자들과도 교류를 활성화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차영 괴산군수는 살바토레 바실리 에코리전 회장(이탈리아)과 함께 세계유기농연합회 공동 의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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