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과제 선정 기업과 협약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18일 5G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G 모빌리티 분야의 사업화 지원에 선정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지역 특화 창업 사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부터 공모와 2차에 걸친 심사 및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올해 지원 대상 4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레드윗, 티이이웨어, 에이유, 디하이브(배달과 열화상 감지 하이브리드 드론 서비스) △트위니(실시간 보안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율주행 물류운송 로봇) △디하이브(5G를 활용한 사유지 내 배달로봇) △4S Mapper(오토 라벨링 및 드론기반의 도로정밀안전지도 제작)이다. 특히 이번 과제는 스타트업 간 협업을 위해 공동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레드윗, 티이이웨어, 에이유, 디하이브는 네 개 팀이 협업하여 해당과제를 수행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약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5G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자금·규제완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 창업 공간 제공 그리고 투자 유치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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