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오는 2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2020년 충북도 지방공무원 전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국 공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력 지원, 육아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하게 충원하기 위해서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 7·8급이다. 직렬은 행정, 전산, 공업, 농업, 수의, 보건, 환경 등 9개다.

1차 서류 심사(24일)와 2차 면접시험(9월 1~2일)을 통해 전입 직원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적성과 자질, 능력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선발한다. 합격자는 다음달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충북도로 전출 동의가 가능한 공무원이다.

징계 처분을 받고 기록이 말소되지 않았거나 견책 이상의 징계처분을 3회 이상 받은 공무원, 충북도내 시·군 소속 공무원 등은 응시할 수 없다.

도는 전입 희망 이유가 생활 근거지 근무, 부모 봉양, 부부 합가인 경우 우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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