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12일 오전 10시40분께 충북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비내섬 인근에서 소태면 야동리 실종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충북소방본부는 이날 실종자 수색 중 해당 시신을 발견해 오전 11시40분께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지난 2일 오후 3시36분께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에서는 A(75)씨가 집을 나선 뒤 행방불명됐다.

해당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실종 지점에서 10㎞가량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해당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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