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8일 교육생 접수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와 조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문학적 이해 증진 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사진)을 실시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마을의 정원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삼선산수목원에서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모두 14주 동안 식물 및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전체 강의 일수 중 7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 후에는 수목원 및 공원이나 정원을 관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다양한 식재행사 등 주민 참여 녹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케 될 예정이다.

인원은 모두 20명으로 당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4일과 오는 18일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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