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매년 3000만원씩 전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강영구)는 1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에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대학발전기금은 충북보건과학대와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2016년 7월 주거래 협약을 체결하면서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매년 3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학은 재학생 장학금, 교육인프라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활용하고 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 강영구 본부장은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신한은행이 손잡고 전문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송승호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활동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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