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하반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유해야생동물의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포획을 통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1월 8일까지 100일간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시는 현재 활동 중인 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기존 51명에서 6명을 추가 선발, 총 57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피해방지단은 피해가 심각한 6곳의 읍·면 지역에서 선발해 해당 읍·면의 지리적 특성과 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어 적극적인 포획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